2024년 1월 공모주 일정 티끌모아 태산 스팩도 가보자

2024년 1월 공모주 일정

주6일 15시간의 살인적 스케쥴로 인해 공모주 2개를 놓쳤습니다.
포스팅도 놓치고 집와서 글쓰려했는데 너무 피곤한 나머지 기절해버렸네요.
그래도 메인인 현대힘스랑 포스뱅크는 신청해서 다행 ㅎㅎ

남은 2024년 1월 공모주 일정은 이닉스

IBKS제24호스팩과 스튜디오삼익 이렇게 3개가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스팩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투자를 안했었는데

스팩 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약자로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페이퍼 컴퍼니를 뜻하는데 나쁜 목적의 페이퍼 컴퍼니가 아닌 기업인수합병(M&A)의 목적으로 설립되는 회사로써
IPO 절차가 복잡하다 보니 비상장 주식회사가 보다 쉽게 상장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설립되는 회사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업공개를 통해 먼저 상장 후 비상장 주식회사 중 유망한 기업을 합병하여 주식시장에 들어올수 있게 하구요 상장 이후 비상장 기업은 당연 해산, 3년 내 피합병법인을 찾지 못하면 SPAC은 해산되고 주주에게 예금 수준의 이자율과 함께 금액을 돌려줍니다.

좋은 스팩을 알아보는 방법은 스팩 대부분이
증권사 + 순서 + 스팩 이 순서로 이름이 붙여지는데요

위와 같은 방식으로요
맨앞에 붙는 것이 증권사 이번에는 IBK 증권사를 의미하고
IBK 증권사의 24번째 스팩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좋은 스팩을 고르는법은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회사명을 검색해보고 스팩 경영진의 이력 그리고 어떤 스팩합병 성공 사례들을 가졌는지 확인해보면하지만 됩니다.

스팩주 주가 추이는 대부분 상장당일이 높고

현재 하는 사업이나 목적도 없는데 스팩 가격이 상승한다는것도 사실 이상하고 상승할 경우 되려 기업가치가 맞지 않아져 합병할 기업이 되려 없어진다고 실제로 상장하기 전에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4년 1월 공모주 세부 내용

지나간 공모주를 살짝 보자면 현대힘스는 흥행에 성공 9조원 이상의 돈이 몰렸고

조선업의 호황이라 부를수 있는 슈퍼 사이클에

대비 혀냊 시장에는 20년 이상 노후 선박이 전체의 58%를 차지하여 2025년 ~ 26년 사이 본격적인 친환경 선박 교체 사이클이 시작될것으로 전망되는데 현대힘스는 조선기자재 사업을 하는데 IPO를 함으로써 미리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저도 약 7500만원의 금액을 공모주에 넣었는데 공모가 7300원으로 따따상시 2만9200원 무려
주당 2만원 넘는 수익이 가능하겠습니다.

따따상했으면 좋겠다 치킨값하게 ㅎㅎ..

포스뱅크는 2조 4000억원의 공모자금이 몰렸습니다.
아르바이트나 사업해보신분들이라면 관심있게 안보더라도 한번씩 보셨을 이 기기들 바로 모두 포스뱅크의 기기입니다.

포스와 키오스크 전문기업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80개국의 200개 이상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포스뱅크 역시 공모가 상단을 뚫은 1만8000원의 공모가를 확정했고 따따상시 46,800원입니다.
상장은 1월 29일 예정 두구두구두구

청약일 : 2024.01.23 ~ 2024.01.24

업종 : 금속파스너 및 나사제품 제조업

공모가 : 14,000원

주관사 : 삼성증권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 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2차전지 부품 전문업체로, 전기차용 배터리의 유형 중 파우치 배터리의 효율과 수명을 증진시키고, 배터리의 안정성을 보완하여 결과적으로 전기자동차의 안정성을 높이는 부품을 생산하고 납품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1982년 설립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해 다수의 협력사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갖고 있는 기업이며, 2016년 차량용 이차전지 시장의 도래에 따라 배터리 안정성에 기여하는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 격벽을 현대모비스, SK on, 관련 협력사에 납품 중

주요 완성차업체중에는 폭스바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포드, 스텔란티스가 있습니다.
현대 기아만 해도 엄청난데 포드랑 폭스바겐까지? 대단하네요